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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책을 알게 된건 작년이었는데 영화가 개봉되고서였다.
일단 SF는 무조건적으로 보는 주의라서 꼭 보리라 했는데 아쉽게도 극장에서 영화를 보지 못하고
어둠의? 루트로 보고 말았다.
극장에서 보지 못한 걸 엄청 후회했지만..
암튼 이 작품은 아는 분들은 알 것이며 아는 사람이라도 호불호가 꽤 갈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어찌 보면 좀 복잡한 이야기구조에다가 영화에선 배우들이 계속 엇갈리며 나와서 누가 누구인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 작품에 열광하는 사람은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감성적인 SF는 로저젤라즈니 작품이후로 별로 없다는 것을...
핫핫..나만 그런건가...
암튼 책의 맨 뒷장의 글을 인용하면 이렇다.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가..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묘하게 얽힌 여섯 개의 퍼즐조각 같은 이야기..'
영화도 좋지만 책도 좋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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