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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2년 설날 오후산책. 새벽에 눈이 많이 내렸다. 설날이라 아침엔 시댁에 다녀오고 친정들러 점심 먹고 오후에 울동네 공원으로 산책갓다. 아직 눈이 예쁘게 남아서 유유자적 산책하기 좋있다. 인스타에서 핫하다던 눈오리도 발견하고 누군가 만들어놓고 남겨놓은 모양이다.. 실물영접..ㅋ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작년말부터 올해까지 눈이 제법 자주 내리는 거 같다.. 울동네 길냥이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인데 오늘은 안보인다.. 잘 지내려나 궁금하다.. 2022년도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고 나도 뭔가 새롭게 시작해보는 지금이 되고싶다. 뭐든 꾸준히 해서 성과가 나오길 기대해본다. 길냥이들도 춥지 않게 이 겨울 보냈으면... https://nico.kr/v6He58 더보기
시작....? (동물들,특히 개,고양이등등 반려동물들은 나에게 한없이 행복감을 준다..늘 그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예쁜 동물들 사진도 같이 넣었다..) 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됐다. 7월까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휴식이 필요하기도 했고 그간 써야할 말도 없었다.. 그렇다고 딱히 지금 쓰고 싶은 글이 떠오른건 아니다. 그저 뭔가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것이,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는 것이,불안해서인지 뭐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에 어떤거라도 남겨보자는 생각이 들었다.이런 생각들이 일을 그만두고 3개월 정도 쉰 내가 충분히 쉬었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그저 아무것도 안하는 게 이상하게 느껴지는 강박인지도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 항상 뭔가 해야된다는 생각이지만 막상 뭔가 시작을 하고 그일이나 무언가를 인내심을 갖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