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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기고 싶은 책

메타인지 생각의기술..

메타인지란

자신의 인지과정에 대해 

한차원 높은 시각에서 관찰,발견,통제하는 과정...

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한마디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나 자신이 인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능력이라고 한다.

이것이 왜 중요한지는

요즘같이 빠륵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앞서지는 못하더라도

발맞춰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함인지도 모르겠다.


AI시대가 곧 올 것이라며

뭔가 준비해야 할것만 같고

나의 일자리가 금방 AI로 대체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지금,

그래도 AI로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영역이 있으니

준비하고 공부해 보자는 취지로

책을 펼쳣지만

AI는 이미

우리가 알게 모르게

깊숙이 우리 곁에 있었고

어쩌면

스스로 뭔가 인지하면서

자신만의 역량을 키우는 건

늦은 게 아닐까하는 불안감도 생겼다.

그렇다고

손놓고 아무것도 안할 수는 없으니

인내심을 갖고

책을 읽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사회 또는 조직에서 인간이 도태되는 것은

AI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이미 AI는 은근히?

우리 주변에

깔려있고

세상의 변화속에

(전적으로 AI때문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사회적 인지가

서서히 바뀜에 따라

도태될 사람은

도태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와중에

메타인지가 높은 부류는 

오래 살아남거나

어디선가

두각을 나타내거나 하는 것이다.

그래서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는 걸까하는 문제가 생긴다.

메타인지가

앞으로 도태되지 않을 방법을 

찾아주는 열쇠라면 

그것을 키울 수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지않을까?

책에서는 

이론적으로는

메타인지를 햘상시킬 방법은 

없다고 어느 학자가 그랬다지만

(좌절할 뻔..ㅡㅡ)

저자는 

그래도 메타인지를

높이는 방법을 

나름대로 정리해놓았다.

대부분 업뭊적인 스토리이지만

 그 속에서

간간이 철학적이고

인생에서 필요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알려주기도 한다.

그러니 실망하지 말고

앞으로

넘 빨리 세상이 변해서

도저히 나는 모르겠다~

그냥 이렇게 살다갈래~ 하는 사람빼고

이 책을 읽을 만하다고

권하고 싶다.

정답은 없다.

단지

그 과정이 중요하고 그 과정속에서

각자의 상황에 맞는 답을 맞춰나가는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메타인지도 모르겠다고 혼자 생각해보며

공부해야지 모...

(죽을때까지 공부해야 되나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