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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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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호빗을 봤다..

배급사와 상영하는 쪽인 CGV간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나는 경기도에 사는 행운아여서?

빨리 볼수 있었다..쓸데없는 힘겨루기땜에 호빗팬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게 짜증이 났지만..그 모든 짜증을 충분히 날려버릴만 한 작품이었다...

원작을  본 사람들은 대략 내용을 알겠지만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인 타우리엘이

등장하면서 호빗에서 로맨스가 생겼고 액션도 더 풍성해졌다..

특히 드워프들과 빌보가 엘프의 성에서 술통을 타고 탈출하던  장면이 단연 압권이었다..

움...단, 클라이막스에서 갑자기 끝난 느낌이 들었으나 한권짜리 호빗을 3편으로 쪼개면서 불가피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나는 파터 잭슨 감독과 원작자인 톨킨에게 관대하다~!^^)

암튼 반지의 제왕이후 볼만한 판타지물이 없었는데 볼게 생겼고 내년을 기대하게

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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